서울 레지던스 호텔 추천 위코스테이(Wecostay) 강남

 

서울로 여행을 오는 여행객, 연말 모임을 조용하게 지인, 친구들끼리만 하고 싶은 경우, 연인과 함께 호캉스는 아니지만 깔끔한 곳에서 머물고 싶은 경우 추천하는 스테이 위코스테이 강남이다.

위코스테이는 명동, 남산, 동대문, 영종도, 강남, 충무로에 있는 레지던스형 스테이이다.

강남역 부근, 양양, 해외는 파라과이 까지 2024년에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위치 : 서초구 반포대로 16길 30 서초 로이움지젤

체크인 / 아웃 : 16:00 - 11:00 

가격 : 주말 기준 부가세 포함 약 16만원 (추가 결제 시 시간 당 만원, 아고다로 예약)  

 

 

위 사이트로 들어가면 다양한 위코스테이의 객실과 각 지점에 대한 정보들을 알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서울에 다양한 지점들이 있으니 투숙객의 기호에 맞게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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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코스테이 강남 입구

레지던스형 스테이인 만큼 장 정리된 오피스텔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1층에 로비는 따로 없고 안내문만 준비되어 있다.

객실 비밀번호는 당일 아침 이메일을 통해 전송된다. 

 

오피스는 지하 1층에 있어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짐 보관소는 2층에 있다고 한다. 

 

르 콜렉티브와 같은 계열인지 같은 안내문을 공유하고 있었다.

영업신고증과 객실 안내 POP가 보인다.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연동되어 있는 이메일로 객실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되어 있었다.

추가 문의사항은 이메일로 주고받으면 된다. 

 

 

충분히 많은 4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지체 없이 타고 오르내릴 수 있는 위코스테이 강남의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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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코스테이 강남 룸

배정받은 룸으로 들어왔다.

7층에 있는 룸이었으며 밖은 다른 오피스텔 건축 현장이라 뷰는 딱히 볼 것이 없었다.  

 

새로 지어진 깔끔하고 트렌디한 마감의 대리석 모양의 타일이 보인다.

일반적인 스탠다드 크기의 호텔보다 훨씬 큰 크기의 룸이었다. 

 

퀸 사이즈의 베드가 있었고 적당히 푹신하여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베개의 높이는 중간 정도였으며 2개가 놓여 있었다. 

 

침대 쪽을 바라본 모습.

따스한 빛을 내는 조명들이 3개나 있어 무드를 더욱 따뜻하게 연출해 줬다.

침대 위 벽면에는 분위기를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올리브 조화가 매달려있다. 

 

65인치의 거대한 TV가 마음에 들었다.

다만 리모컨으로 TV를 컨트롤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TV 밑 쪽을 향해 리모컨을 만져야만 말을 들었다. 

 

이곳은 드레스룸이었다.

원래 1인 가정을 타켓으로 만들어진 오피스텔 같았다.

꽤나 큰 드레스룸에 옷을 정리하면 된다. 

 

매립식 에어컨과 환풍기도 보인다.

TV 옆에 난방과 에어컨, 환풍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다.

상황에 따라 투숙객이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

거울처럼 보이는 것은 또 다른 옷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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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메니티와 식기류

호텔과 다르게 간단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것이

레지던스형 스테이 위코스테이의 장점 중 하나이다.

머그잔, 와인잔, 맥주잔, 냄비, 후라이팬, 인덕션,

각 종 조리도구들, 접시 등 간단한 요리에 필요한 기구들은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는 벽면에 매립식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냉장고는 상부에 냉장실 하부에 냉동실로 나뉘어 있어 아주 여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생수는 2병이 준비되어 있다. 

 

각종 조리도구들과 식기류가 보인다.

상부 보관함에는 접시들이 있다. 

 

인덕션과 키친타올도 준비되어 있었다.

한쪽에 준비되어 있는 도마의 모습. 

 

냄비와 후라이팬을 찾는데 한참 걸렸는데 전자레인지 위 쪽에 배치되어 있었다.

전자레인지 위쪽은 손잡이가 없어 따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인 줄 알았는데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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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장실

샤워부스가 따로 준비 된 화장실이다. 

 

변기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고

비누, 치약, 칫솔 등 기본적인 어메니티가 있었다. 

 

샤워실에 있는 바디워시, 샴푸, 린스.

수압은 아주 좋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다. 

 

세면대에 있는 어메니티의 모습.

세면대의 물도 아주 잘 내려갔다. 

 

거울 뒤는 수납장으로 활용되는 공간이었다.

큰 타올 2개와 작은 타월 4개, 발수건 1개가 준비되어 있다.

헤어드라이기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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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구와 조명

위코스테이 강남의 가구들은 1인 가구 혹은 신혼집에서 볼 수 있는 심플하고 깔끔한 가구들이었다. 

 

미니멀한 분위기에 맞으며

흰색의 가구들이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줬다. 

 

베란다라고 할 수 있는 공간에서 바라본 모습.

테이블이 가벼워 침대 옆으로 테이블을 이동하여 저녁을 먹었다. 

 

취침을 할 때는 혹시 추울까봐 유리문을 닫았는데

난방이 너무 잘되어 조금 더웠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중문이 없어 소음에 취약하다는 점.

복도에서 다른 투숙객이 돌아다니는 소리나 다른 층에서 내는 소리가 잘 들린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시끄러운 파티나 모임에는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깔끔하고 장 정돈된 스테이를 찾는다면 위코스테이 강남을 추천한다.

서초역, 남부터미널역, 교대역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으며 비교적 조용한 서울 동네에 위치하여 잘 쉴 수 있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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