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문 해수욕장, 복분리 해수욕장이 가까운 파크애비뉴양양리조트.
친구들과 함께 묵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숙소이다.
기사문에서 진행한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 페스티벌을 가는 것이 주목적이었기에 그곳에서 가까운 파크애비뉴 양양으로 숙소를 예약했다.
바다가 가까우면서도 숲 속에 있는 기분이 들게 하는 자연 속에 파묻혀있는 숙소였다.
위치 : 강원 양양군 현남면 북분안길 29
체크인 / 아웃 : 16:00 - 11:00
가격 : C타입 2박(금토일) 233100원 (네이버페이로 예약 진행)
위 사이트 링크에서 파크애비뉴양양리조트에 관한 룸 컨디션과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다!
리조트를 방문할 시 북분교차로 쪽으로 진입하여 들어오는 것이 운전하기 훨씬 수월하게 들어올 수 있다.
1. 파크애비뉴양양리조트 로비 / 커뮤니티
파크애비뉴 양양리조트에는 1층에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로비와 같이 운영되는 이곳은 편의점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있었다.
간단한 운동기구와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들.
상품이 많은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물품들은 준비되어 있는 편의점이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나 가구들이 많았다.
가족단위로 이곳을 많이 찾는 것 같았다.
우리는 2박 일정이었기에 사용한 수건을 새 것으로 교체해 주는데 이곳에서 교체를 했었다.
오른쪽에 있는 방에 추가 침구류가 있어 추가인원이 있다면 비용을 지불하고 추가 침구류를 받을 수 있다.
엘리베이터는 조금 협소한 편이었다.
우리는 3층으로 방을 배정받아 올라갔다.
3층 복도의 모습이다.
우리와 같은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투숙객들이 꽤나 있는 것 같았다.
복도는 방음이 잘 안되는 편이어서 늦은 시간에는 주의해야 했다.
2. 객실
별 다를 것 없는 객실 입구. 카드키를 대고 들어갔다.
C타입인 객실은 침대가 있는 방 하나와 큰 거실이 있는 형태였다.
분리수거를 위한 분류함.
부엌과 테이블이 있는 거실.
우리는 총 8명이 방문하여 4명은 C타입, 4명은 아래층인 B타입을 사용했는데 방 크기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2명은 침대, 2명은 매트리스에서 취침을 해야한다.
매트리스는 푹신한 편이었다.
넓고 깨끗했던 냉장고.
침대가 있는 방이다.
저 창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니 꼭 블라인드를 쳐야 한다.
사람 지나다니는 소리가 잘 들리는 방이다.
에어컨은 잘 작동했다.
청소 상태는 깔끔했다.
수건은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고 화장실도 깔끔했다.
샴푸, 바디워시와 세면대에는 비누가 준비되어 있다.
매우 더웠던 날이라 에어컨을 항시 틀고 있었다.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뜨거웠던 양양.
부엌에는 환풍구가 없었다.
기본적인 조리기구는 모두 있었고 음식물쓰레기는 봉투에 따로 처리를 하면 된다.
4명에서 묵기에 적절한 크기의 방이었다.
베개는 침대방에 4개가 있고 이불은 캐비닛 안에 준비되어 있다.
3. 바베큐 / 야외공간
바비큐 이용료는 2만 원이며 옥상과 아래 보이는 마당에 테이블이 있는데 현재 안전상의 이유로 마당 쪽만 사용한다고 한다.
마당에 위치한 큰 별장은 파크애비뉴양양의 패밀리룸이다.
마당에서 바라본 바베큐장의 모습. 테이블 하나에 대략 6명까지 앉을 수 있다.
주차장의 모습.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걱정없다.
밤 시간에 바라본 리조트의 외경.
달이 매우 밝았던 밤이었다.
하늘이 맑아 별자리도 선명히 보였던 양양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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