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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잠실역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로시에 호텔 / 잠실역 숙소 추천

by 멜라우드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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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방이동의 오로시에 관광호텔에서 1박을 지낸 후기이다. 

잠실역과 몽촌토성역 사이에 위치해있고 방이동 먹자골목이 바로 근처에 있어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위치 : 서울 송파구 오금로11길 21-19 오로시에 호텔

체크인 / 아웃 : 15:00 - 12:00

가격 : 금-토 1박 기준 약20만원 (아고다 통해서 예약)

룸 타입은 스탠다드 킹 사이즈 룸을 이용하였다. 

사진으로 미리 확인했을때 옥상에 수영장이 예뻤지만 운영 기간이 지나 직접 보지는 못했다. 


1. 오로시에 관광 호텔 외관

잠실역에서 걸어나와 오로시에 관광호텔에 도착했다. 

큰 대로변에서 가까이에 있었다. 

기계식 주차가 가능했는데 문이 낮은 편이라 SUV차량은 불가능하다. 

보이는 곳이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2. 입구와 사운드바

오로시에 호텔의 리셉션 데스크는 1층이 아니라 9층에 있다. 

1층은 사운드바라는 바이며 카페 겸 바로 운영되고 있었다. 

마치 바다속을 헤엄치는 듯한 영상들. 

매우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다. 

호텔 조식도 이곳에서 취식할 수 있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사운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은 주문시 할인이 가능하다.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도 진행된다고 한다. 

사운드바 음료의 가격표.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1층에 직원분이 상주하고 있어 9층으로 안내를 도와주었다. 


3. 체크인 로비와 피트니스 공간

9층으로 도착해서 체크인을 진행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보인다. 

깔끔하고 곡선을 많이 사용한 오로시에 호텔이었다. 

9층 오른쪽 공간에는 조그마한 피트니스 공간이 있었다. 

덤벨과 요가 매트 등 간단한 운동 기구들이 있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드는 피트니스 기구들이다. 


4. 객실

4층에 있는 객실로 배정을 받아 이동하였다. 

사막톤으로 칠해진 벽 사이로 걸어가며 객실로 향했다. 

배정받은 405호 스탠더드 룸. 

기본 형태의 룸이라 사이즈는 크지 않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 

침대와 빨간 꽃이 보인다. 조명은 전체적으로 따스한 톤의 노란빛이었다. 

광각으로 찍은 전체적인 방의 모습. 

패드로 보이는 기기로 방의 조명과 여러 인포메이션을 볼 수 있다. 

어메니티는 칫솔, 빗, 슬리퍼, 비누, 면도 키트가 있었다. 우측에 에비앙 생수도 2통 준비되어 있다. 

리모컨 2개와 객실 컨트롤 할 수 있는 패드. 

취침할 때 패드 끄는 방법을 몰라서 수건으로 덮어 놓았다...

체크인할 때 받은 호텔 이용 유의사항이다. 

조식은 간단한 샌드위치가 제공되며 체크인 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아래에 있는 냉장고. 위에 있던 에비앙을 바로 넣었다. 

화장실도 매우 깔끔했다. 

로즈마리 민트향의 어메니티. 샴푸, 바디워시, 로션, 비누가 보인다.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거울이었다.

수건은 큰 수건2장 작은 수건 3장이 있었다. 

조화였지만 빨간 꽃이 방의 무드를 훨씬 잘 살려줬다. 잠실 근방에서 가장 깔끔한 호텔인 것 같다. 

여름에 수영장을 이용하며 사운드바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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