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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서울 약수의 비밀 같은 스테이 겸 스튜디오 앨리스 서울

by 멜라우드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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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서울

약수와 버티고개 사이에 위치한 스튜디오 겸 에어비앤비 앨리스 서울에서의 1박 후기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공간으로

아담하지만 신기하고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은 공간이었다. 

 

위치 : 서울 중구 신당동 432-455 2층

체크인 / 아웃 : 15:00 - 11:00

가격 : 주말 기준 약 24만 원 (에어비앤비 통하여 예약)

 

 

사이트에 기재된 번호와 이메일로도 예약이 가능한 것 같았다. 

본인은 에어비앤비로 예약하여 에어비앤비 메시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입실 안내를 받았다.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오븐,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간단한 조리는 가능하다. 

가는 길이 언덕이 매우 가파르며 주차는 충현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 앨리스 서울 입구

가파른 언덕을 따라 올라오면 보이는 앨리스 서울의 건물. 

오른쪽의 지하로 들어가야 앨리스 서울이다. 

지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2층인 앨리스 서울. 

에어비앤비 메시지로 받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입장하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가 마법의 세계로 데리고 가듯이 우리를 반겨줬다. 

왼쪽에 보이는 문을 열면 본 공간이 보인다. 


2. 앨리스 서울의 공간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거실로 보이는 공간이 나온다. 

가운데 테이블을 중심으로 사방에 수많은 문들이 보인다. 

정면에는 커피포트와 쓰레기통, 티슈, 디퓨져 등이 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다면 모든 문을 열어보는 경험을 할 것이다. 

이 많은 문들 중 진짜 열리는 문은 2개이니 모두 도전해 볼 것!

가려진 문 안에 있는 식기류와 싱크대. 

와인잔, 위스키잔, 티컵등 다양한 컵이 있어서 좋았다. 

접시류도 몇 가지 준비되어 있는 모습. 

파란 문을 열면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홈씨어터를 만들어 놓은 공간. 편안한 빈백에 앉아 스크린으로 OTT를 볼 수 있다. 

이곳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꼭 사용하고 싶은 공간이다. 

스크린의 모습이다. 

빔 프로젝터 사용법이 적힌 매뉴얼과 리모컨이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다. 

이 공간에서 거실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에어컨과 전자레인지가 있는 공간.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등 식기류도 이곳에 비치되어 있었다. 

이곳은 침실과 화장실이 있는 공간이다. 

침실 공간에는 문이 없었다. 

에어컨과 창문만 있는 공간이었다. 

퀸 사이즈 처럼 보이는 매트리스 하나가 꽉 차게 들어가는 공간이었다. 

앨리스가 모험한 마법의 세계가 생각나는 타일이다. 

화장실은 세면대 샤워실 변기 이렇게 공간이 나누어져 있다. 

변기 위쪽에 보이는 것은 헤어 드라이기이다. 

가는 길이 힘든 점을 제외하고는 조용하고 만족스러웠던 앨리스 서울이었다. 

친구들과 연말 모임을 진행해도 좋을 공간인 앨리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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